16 01 2015
간만에 메탈기어 솔리드 1 클리어 기념으로 헛소리 끄적끄적. 내 성향을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난 어떤 작품에 대해서 설정 자체에 파고드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나쁜 말로는 이런걸 설정놀음이라고…). 그래서 천년이 넘는 세계관 내에서 설정 파괴가 크지 않았던 악마성을 좋아했던 거고, 각 작품들간에 유기성이 좀 부족하기는 하지만-_- 덕택에 설정 자체가 크게 망가지지 않는 록맨 시리즈를 좋아했다. 각설하고, 메탈기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