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04 2015
삽질, 삽질, 삽질… 삽질의 연속
주말 중에는 시간이 좀 남아서 빨리 일자리부터 잡아야 하는 날백수한테 시간이 남아돈다는 표현은 좀 그렇기는 한데 , 라즈베리파이를 좀 끄적거리면서 갖고 놀고 있었다.
지난번 글에서 살짝 언급하고 지나간 NAS + Torrent 머신, 그 중 NAS를 만드는 부분에서 계속 삽질의 연속이다.
사실 NAS라고까지 하기에는 좀 거창하고, 일단 Samba부터 설치해서 내부 네트워크 상에서 파일 공유를 위한 머신 정도로 시작해 보려고 했는데, 뭐가 문제인지 잘 안됨 -_-…
사실 Samba 자체는 금방 설치할 수 있었고, 잘 안되서 빡칠때도 금방 지울수 있었다-_- 어차피 패키지 관리자를 통해서 설치하면 되는 거였으니… ;;;
권한 문제는 하루를 투자(?)해서 어찌저찌 해결은 했는데, 이번엔 한글 파일은 복사가 안되는 문제를 발견.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또 반나절을 쏟아 부웠는데, 결국 해결이 안됐다… 환경설정에서 charset을 지정해 보라는데, dos charset에 UTF-8은 지정이 안되고, CP949는 해결책이 안되었고… 패키지 중에 보니까 Samba4라는게 있어서(패키지 관리자로 설치할 수 있는건 3.6.6) 그걸 설치해서 해결해보려고 했는데, 뭔가 데몬부터 잘 안올라오고-_-… 지웠다 반복하다만 하다가 하루가 다 지나가버리고 말았다.
라즈비안 설치 후 나의 기본 설정 풍래의 시렌 5 Plus 포춘 타워와 운명의 다이스 체험판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