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키군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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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옥편 발매 후 일본 플스 블로그와 테라다와의 인터뷰

슈로대 공식 블로그에서였나? 거기서 PS.Blog라는 일본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의 스텝과 테라다와의 인터뷰가 있었다길래 끄적끄적 번역해봤다.

원문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근데 사실 개인적으로는, 다 번역해놓고 보니 슈로대Z 시리즈의 비하인드 스토리 몇 개 조금 건져냈다 뿐이지, 뭔가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없는, 내 기준으로는 좀 영양가 없는 인터뷰였다;

특히 차회 작품 예정을 묻는 질문 같은건, 솔직히 테라다가 이런 질문에 사무적으로 잘 대답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짐작했던 대로의 답변이랄까.

사실 천옥편도 빨리 플레이해야 하지만, 시옥편을 먼저 클리어를 해야 해서-_-… 못해도 4회차, 시간나면 5회차까지 클리어한 다음에 시작하고 싶은데, 큽…


 

「슈퍼로봇대전Z」시리즈의 완결편이 되는 PS3/PS Vita용 소프트웨어 『제3차 슈퍼로봇대전Z 천옥편』(이하 『천옥편』)이 드디어 발매되었습니다! 2008년부터 시작된 「Z」의 이야기도 드디어 피날레! 오늘은 『천옥편』의 발매를 기념하여, 시리즈의 아버지와도 같은 테라다 타카노부 프로듀서의 스페셜 인터뷰를 보내드립니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

■ 이번 적은 「성간연합 사이데리얼」!

『천옥편』의 적은 “또 하나의 지구”로부터 나타난 「성간연합 사이데리얼」. 『시옥편』에서는 이름만 등장한 수수께끼의 조직이 드디어 그 전모를 드러냅니다! 『시옥편』에서 스피어 리액터가 된 히비키, 그리고 Z-BLUE의 일원들이 이 수수께끼의 조직과 어떻게 싸와 나가는가, 몹시도 신경쓰이네요!

~『제3차 슈퍼로봇대전Z  천옥편』 STORY~

또 하나의 지구에서 나타난 침략자들. 그들의 이름은 「성간연합 사이데리얼」.
개전 후 수개월만에 그들은 연방군을 압도하고, 지구의 태반을 그들의 지배하에 놓았다.
그리고 탄생하는 「신지구황국(가이아 엠파이어)」.
그들로부터 지구를 해방시키기 위해, 강철의 레지스탕스들이 일어선다!

◆ 히비키 카미시로

히비키 카미시로

도쿄의 연구학원도시로 전학온 소년(역주: 작중 등장하는 제2신동경시는 교육 등 여러가지 부분의 시범연구 케이스로 개발된 연구학원도시라는 설정임).

갑작스레 조우하게 된 인형기동병기 「제니온」에 탑승한다. 이 사건을 기회로 제니온의 테스트 파일럿이 된 히비키는, ZEUTH와 ZEXIS의 혼성부대인 「Z-BLUE」의 일원이 되어 싸움에 뛰어든다. 그리고, 그 싸움 속에서 히비키는 「적대하는 쌍둥이」의 스피어 리액터로써 각성한다.
붙임성없고 쿨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으나, 사람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전학오기 전에는 퇴역군인인 아버지와 함께 비스트 헌터(다른 평행세계로부터 온 해수(害獣)의 퇴치업)를 했으며, 덕택에 높은 야전기술과 서바이벌 능력을 지녔다.

◆ 제니온 가이

제니온 가이

제니온이 「GAI 모드」의 발동에 의해 변형한 모습. 제니온은 평행세계간에 활동하는 기업 「DEM 코퍼레이션」이 개발한 차원력 사용 기동병기 DEM(디멘전 에너지 머시너리) 시리즈의 시작기. 이차원 공간에서 테스트 중에 차원운에 휘말려, DEM 코퍼레이션의 에이전트 로봇인 AG와 함께 지구에 추락했다.

■ 테라다 프로듀서 스페셜 인터뷰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아버지, 테라다 타카노부 프로듀서에게 돌격 인터뷰를 감행! 「Z」 시리즈의 탄생 비화나 제작시의 에피소드 등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슈퍼로봇대전」 팬들은 꼭 보아야 할 스페셜 인터뷰를 감상해 주십시오!

테라다 타카노부 #1

—- 드디어 「Z」 시리즈의 완결입니다만, 『천옥편』이 발매된 지금의 심경은?

테라다: 현 시점에서는 끝났다는 느낌의 달성감 같은것은 의외로 없네요.

—- 없는건가요!?

테라다: 없네요(웃음). 저는 과거에 애니메이션 제작이나 라이브 이벤트 쪽에 종사했던 적이 있습니다만, 애니메이션의 경우에는 최종화가 방영된다던가, 라이브의 경우에는 막을 내린다던가, 명확한 “끝”이 있지요.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개임의 개발이 끝나도, 소프트가 발매되어도, 거기서 끝이 아니라 프로모션 관련이라던가 공략 기사의 교정같은 여러가지 일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그대로 다른 타이틀의 개발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아서, 「정신차리고 보니 어느새 끝나 있었다」라는 케이스가 많네요. 뭐, 이건 저한테만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라, 프로듀서라는 직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그럴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저는 이 일을 끝낼때까지 “끝났다”라는 것을 실감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 하나의 싸움이 끝나도 또 새로운 싸움이… …라는 느낌입니까?

테라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그 자체가 이번 『천옥편』으로 끝나는 것도 아니고, 게임 개발 이외의 일도 이것저것 있으니까요.

—- 「슈퍼로봇대전Z」(이하 Z) 시리즈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중에서도 상당히 큰 볼륨입니다만, 돌아보면 「Z」는 어떤 시리즈였나요?

테라다: 「슈퍼로봇대전 α」(이하 α) 시리즈는, PS에서 PS2로 기기의 버전업에 맞춰서 소프트도 이동해 갔습니다만, 이번의 「Z」 시리즈는 PS2에서 시작해서 PSP로 갔다가 최후에는 PS3와 PS Vita의 멀티 플랫폼으로 계속해서 바뀌어 간 것이 인상적이네요. 이것은 시장이나 유저분들의 니즈에 맞춰온 결과지만, 과거의 시리즈 작품과 비교해볼때 당초 예상했던 전개와는 크게 달라졌구나 라는 느낌입니다.

—- 첫 작품인 「슈퍼로봇대전Z」가 발매되었을 때, “다원세계”라는 설정에는 놀랐습니다.

테라다: 「α」 시리즈를 거쳐오면서, 그것과 차별화된 것을 내놓기 위해 생각해낸 세계관입니다. 「Z」 시리즈에서 말하는 “다원세계”는 세계관이 크게 다른 작품들이 함께 나오기 쉽습니다. 예를 들면, 「지구 어딘가에 전혀 다른 세계의 일부분이 갑작스레 나타났다」 같은 것이 가능해지고, 이세계나 먼 우주, 미래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는 작품을 참가시키기 쉬워지지요. 하지만, 그 반면에 크로스오버로써 좀 억지스러운 인상을 심어주게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Z」 시리즈는 「α」 시리즈보다 (스토리의) 폭이 다소 넓어지지 않았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하나의 세계에 여러가지 작품이 혼재되어 있다」라는 세계관이 더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요. 그런 의미에서는 “다원세계”가 「슈퍼로봇대전」에 가장 최적의 세계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테라다 타카노부 #2

—- 초회예약특전으로 『연옥편』의 프로덕트 코드가 동봉됩니다만, 『연옥편』의 아이디어는 어떤 계기로 나온 건가요?

테라다: 『시옥편』의 초회예약특전으로 시리즈 가장 첫 작품인 『슈퍼로봇대전』의 HD 리메이크판을 넣었습니다만, 『천옥편』에도 뭔가 해야 하지 않는가 하는 이야기가 나와서 말이지요. 『시옥편』의 특전에 대해서는 20년동안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를 응원해주신 팬들을 향해서 만들었습니다만, 이번엔 「Z」 시리즈의 완결 적품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시리즈를 계속 따라와주신 팬들을 위한 것으로 했습니다. 「地獄→時獄」(역주: 일본어로 발음은 둘 다 지옥)이나 「天国→天獄」(역주: 일본어로 발음은 둘 다 천국)이라는 식으로 실제 단어의 한글자를 바꿔서 서브타이틀로 붙여왔기 때문에, 「천국」과 「지옥」의 중간에 있는 「煉獄」(연옥)에서 따와서 「連獄篇」(연옥편)이라고 이름짓게 되었습니다.

—- 『연옥편』은 『시옥편』과 『천옥편』의 중간 역할을 하는 스토리라고 합니다만, 먼저 『연옥편』을 플레이한 뒤에 『천옥편』을 플레이하는 쪽이 더 나을까요?

테라다: 『연옥편』을 클리어하면 『천옥편』에서 링크 보너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만, 거기에 너무 연연하지 않는다면 『천옥편』을 먼저 플레이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아니면 동시 진행하셔도 괜찮습니다. 『연옥편』의 링크 보너스는 『천옥편』의 인터미션에서 언제라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Z」 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에 흥미가 있고, 더 자세하게 스토리를 살펴보고 싶으신 분은 『연옥편』을 클리어한 뒤에 『천옥편』을 플레이하시면 이야기가 알기 쉬워집니다.

—- 『연옥편』에는 세츠코나 랜드도 나옵니다만, 『천옥편』에도 나오나요?

테라다: 「Z」 시리즈의 역대 오리지널 주인공인 세츠코, 랜드, 메일, 크로우는 등장합니다. 『천옥편』에는 그들이 탑승하는 전함도 나오지요. 함장은 “여성”이라고만 말해두겠습니다. 그 전함 말입니다만, “Z”의 문자가 모티브가 되어 어딘가에 삽입되어(組み込まれて) 있기 때문에, 등장하면 그 부분을 체크해 보십시오. 보자마자 팍 하고 알아차리기는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 오리지널 캐릭터라고 하면, 「Z」 시리즈에서는 『슈퍼로봇대전Z』의 세츠코는 상당히 비장감이 있는 쪽, 『제2차 슈퍼로봇대전 Z』의 크로우는 위트가 풍부한 캐릭터로, 매회 주인공 캐릭터의 특성이 크게 변화하는 것도 이번 시리즈의 특징이네요.

테라다: 『슈퍼로봇대전Z』는 「여성 주인공으로, 지금까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그다지 해보지 않았던 무거운 이야기로 하자」라고 의식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남성 주인공인 랜드는 그것과는 반대로 뜨거운 이야기로 해 보았습니다. 양 극단에 있는 이야기로 해보자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라이벌 캐릭터인 아사킴 드윈의 인상은, 어느쪽 주인공을 먼저 플레이했는가에 따라서 상당히 달라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 확실히 세츠코 루트의 아사킴은 극악한 녀석이라는 이미지였습니다.

테라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Z』의 크로우는 니힐하고 어른스러운 느낌으로 했습니다. 이것은 다른 작품의 비교적 장년층 캐릭터와 쉽게 대화하게 하기 위한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싸워서 적을 물리친다」 이외의 목적을 갖게 하기 위해서 “빚”이라는 키워드를 더해보았습니다. 그래서 빚을 갚기 위해서도 싸운다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드문 주인공이 된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 그렇다면 『제3차 슈퍼로봇대전Z』의 주인공인 히비키에 대해서는?

테라다: 먼저 세츠코나 크로우보다도 어린 캐릭터로 했습니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Z』에는 학생이 주인공인 작품이 몇가지 있기 때문에, 그것에 맞추기 위해서도 히비키를 학생으로 설정했습니다. 새삼스레 「Z」 시리즈의 오리지널 주인공들을 검토해보면, 1번째 작품이 가장 모험적일지도 모르겠네요. 특히 세츠코에 대해서는 덴젤이나 토비같은 동료들이 도중에 사망하는 등의 하드한 전개로 했던데다가, 오리지널 적 캐릭터도 어딘가 특이한 느낌으로 설정했습니다. 「α」 시리즈와는 가능한한 분위기를 다르게 하겠다는 의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오리지널 캐릭터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자면, 『시옥편』에서는 몇가지 해명되지 않은 수수께끼가 남아있습니다만.

테라다: 『천옥편』에서는 AG의 정체나 스피어, 어드벤트같은, 지금까지의 시리즈에서 수수께끼였던 부분도 밝혀집니다. 기대해주세요!

—- 『천옥편』이 나오자 마자 여쭙기에는 좀 빠른거 같지만, 다음 작품의 예정은?

테라다: 뭐, 아직 어떻게 말할 수가 없네요. 이후의 판권작품을 다룬 「슈퍼로봇대전」은 「α」 시리즈나 「Z」 시리즈처럼 장기간 이어지는 시리즈가 되는 것이 아니라, 단발 상품으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한 작품에서 완결되는 형태의 「슈퍼로봇대전」입니다. 단지 이것이 계속 이어질지 어떨지는 알 수 없을 뿐더러, 시리즈물을 전부 그만두는 것도 아닙니다. 시장 상황에 맞춰서 「슈퍼로봇대전」도 변화해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스탠다드한 작품도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PS.Blog의 유저들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테라다: 이번의 『천옥편』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하나의 완결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꼭 플레이해 보십시오!

테라다 타카노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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